2024-05-18 17:09 (토)
제2회 국제 차세대 글로벌리더 컨퍼런스 개막
상태바
제2회 국제 차세대 글로벌리더 컨퍼런스 개막
  • 박영애 기자
  • 승인 2012.09.21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개국의 차세대 글로벌 리더, 세계를 논하다
13개국 세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정치·인권, 환경·과학 그리고 문화예술 분야에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제2회 국제 차세대 글로벌리더 컨퍼런스' (주최:경기도/주관:경기대학교 최순종교수)가 개막했다.
 
경기도는 21일 오전 11시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박경숙 사회과학대학학장, 정대운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보화위원장)을 비롯해 세계 13개국 80여명의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대학교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차세대 글로벌 인재들 간의 학문적 교류를 통해 국내외 차세대 리더 청소년들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학문적·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25일까지 경기대학교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정치·인권·환경·과학·문화·예술 영역의 세계적 이슈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22일 오전 10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기성세대강연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심상돈 조사국장의 '한국사회와 인권', 국립 고흥청소년 우주체험센터 홍승수 원장의 '생명이 서식할 행성의 조건' , 국립한국공간디자인학회(KISD)·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이강일 이사의 '예술·디자인과 문화'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 후 차세대리더들과의 진솔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율 경기도경제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컨퍼런스 차세대 글로벌 인재들 간의 학문적 교류를 통해 국내외 차세대 리더 청소년들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