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공연에 앞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청렴 홍보 동영상‘청렴 미래를 위한 약속’을 상영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좀 더 각인시켰다.
이번 연극공연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을 탈피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으로 2011년에 실시된 영화상영(도가니)이후 두 번째의 새로운 테마형 교육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청렴 연극공연 교육은 기존의 강의자 중심의 딱딱한 교육을 탈피하여 직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감성교육으로 다가가 보다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직원들에게 ‘시장 ‘청렴 서한문’’을 오는 26일 발송할 계획이다.
서한문에서 김만수 시장은 지난 제14호 태풍 “볼라벤”, 제15호 “덴빈” 태풍에 대비하여 예찰 활동 등 재난·재해 예방에 열심히 노력해 준 공직자를 치하하고, 부천시 전 공직자가 청렴을 실천하여 ‘전국 제일의 청렴 부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공직자들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행동강령 문제풀이‘팝업창’과 ‘청렴상식 자기진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윤주영 부천시 감사관은 “청렴 실천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내부 청탁등록시스템 운영, 외부강의 대가기준 마련,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등 반부패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추석 전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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