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형태의 기업으로, 이번 접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는 창업준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에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에 대해 사업비와 인건비 등을 경기도의 심사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수원시에는 (주)짜로사랑, (주)함께 일하는 세상 등 13개 인증, 31개 예비 총 44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재정지원과 창업인프라 구축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작성과 컨설팅 및 현장탐방 등의 지원을 통해 내실있는 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 우리사회의 희망”이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