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시행 1주년을 기념하고 도로명주소의 사용정착과 재래시장에서의 활성화를 위해 시와 시장상인 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재래시장 안내지도, 시장바구니 등을 상인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재래시장 안내지도는 도로명주소로 돼 있어 상인과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장바구니는 일회용 봉투가 일상화됨에 따라 시에서 자체 제작한 것이다.
윤수현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생활속에 정착되도록 보다 다양한 맞춤식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아울러 “기업형 할인마트보다는 정겨운 재래시장을 이용해 시장상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수원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