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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여성 취업·창업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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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여성 취업·창업 프로그램 강화
  • 성창모
  • 승인 2015.01.07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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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는 최근 취업 및 창업에 나서는 여성들이 많은 사회적 흐름에 발 맞춰 구청이 운영하는 구 여성사회교육원이 지역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청은 올해 구여성사회교육원의 신설 강좌로 캘리그래피 2급 자격증반,북아트 자격증반,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 다문화가족 상담사 자격증반,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자 자격증반, 게임놀이 지도사 자격증 반, 손뜨개인형&리본 자격증반, 미술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반 등 취업과 창업을 위한 자격증반 8개 강좌를 개강한다.

구여성사회교육원은 이밖에도 밑반찬 창업반과 쿠킹아트 요리지도사 자격증반, 종이접기 지도사 자격증반, 홈패션 창업반과 의류 리폼 수선 창업반 등 총 22개 강좌를 마련하고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구에 주소를 둔 여성으로 상반기(제 32기) 프로그램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수강료는 없으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구청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구여성사회교육원이 현재는 지역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지역 여성들이 선호하는 취업 및 창업, 자격증 강좌를 내실있게 운영해 여성들의 재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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