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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천문대에서 ‘꼴딱 새워 내 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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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천문대에서 ‘꼴딱 새워 내 별 찾기’
  • 강종모
  • 승인 2015.01.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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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순천만천문대에서 꼴딱 새워 내별 찾기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순천만천문대에서 야간 10시25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천체관측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기존 순천만천문대는 낮 9시부터 6시까지 시간은 철새와 태양관측, 야간 일몰후 부터 10시에는 천체관측을 했으나 방학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밤하늘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꼴딱 새워 내 별 찾기’(이하 꼴딱별) 프로그램이 1ㆍ2월 둘째주ㆍ넷째주 토요일 밤에 진행된다.

순천만에 도착하는 버스 막차 시간이 오후 10시25분인 점을 착안한 꼴딱별 프로그램 시작시간은 토요일 오후 10시25분부터 일요일 새벽 6시까지 진행된다.

꼴딱별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해 별을 찾는 방법, 직접 망원경을 조작해 밤하늘의 별 관측, 묻고 답하는 대화의 시간, 천체영상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꼴딱별 프로그램은 과학적 호기심 충족 뿐 아니라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울 계획이다.
 
이기정 순천시 순천만보전과장은 “우리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서는 순천만에 찾아오는 철새의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과 자연과의 공생을 배우는 겨울철새 새벽탐조 프로그램이 일요일 새벽에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꼴딱별 참여자가 연계해 참여한다면 순천만의 온전한 하루를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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