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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운행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 사후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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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운행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 사후관리 추진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2.09.27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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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운행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 사후관리』를 위하여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합동으로 배출가스 부착차량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내용은 저감장치 임의탈거 및 훼손, 변형 등 이상 유무와 OBD작동상태 확인, 저감장치의 성능 정상유지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2010년과 2011년도에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유차량 1,004대를 대상으로 관내 저감장치 부착 인가공업사 3곳에서 449대(44.7%)를 점검하여 48대(10.7%)를 불합격 정비대상 차량으로 선정했다.
 
이번 점검기간에 정비대상으로 선정된 차량은 시에서 제작사에 의뢰하여 정비를 마치고, 수도권 대기환경청의 재검을 통과하게 함으로써 장치의 성능이 유지되도록 개선하게 된다.
 
시는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하여 2012년 하반기에 경기도에서 제일먼저 환경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서, 장치의 성능 향상 및 배출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대기 오염을 선진국 수준까지 감소하고자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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