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초등학생용 알림장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집 새주소 기재하기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고, 신읍동, 소흘읍 중심가 주변지역의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한 LED 지역안내판을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거두고 있다.
9월에는 아파트 주민들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접할 수 있도록 승강기 및 동별 출입문에 해당 아파트의 도로명주소가 인쇄된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를 제작 부착했다.
또한 10월에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 각종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런 다양한 홍보활동 외에도 이사 등으로 주소변경이 있는 경우 은행, 카드 회사 등에 가입된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무료 '주소변경 서비스'와 건물번호판을 비추거나, 건물명을 검색하면 내가 찾는 도로명주소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폰용 앱 '주소찾아'(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도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로명주소 홍보를 총괄하고 있는 이문순 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가 본격 시행되는 2014년도를 대비해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실생활에서의 활용도 향상에 중점을 둬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해 도로명주소 사업의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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