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도시농업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015년 GREEN PAJU 주말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해 주말농장은 금촌 1개소가 운영되며 총 1700구좌 조성, 1구좌당 16.5㎡(5평)씩 분양될 예정으로 주말농장 참여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1가족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며 연간 임대료는 구좌당 5190원이다.
주말농장 신청자격은 공고일(1월2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되어있는 자로 신청자가 계획인원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대계약은 선정 통보와 함께 발송되는 지로용지를 통해 연간임대료를 납부하는 것으로 체결되며, 경작기간은 농장 정비 및 동절기 시설보호를 위해 개장식부터 2015년 11월 30일까지다.
올해로 6년째인 주말농장은 도시농업의 대표 시민농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도시민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ㆍ농촌의 중요성과 심신의 건강과 휴식, 자녀들에게 친환경 녹색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급격한 도시화에 대응하는 훌륭한 친환경 녹색학습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농장 임대 관련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체험농업팀(031-940-528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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