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시민생활, 산업, 관광 등 전분야 시민 맞춤형 정보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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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정현복 광양시장 주도로 올해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 광양시 지역정보화 협의회를 가졌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 중심의 체계적인 정보화 사업을 추진코자 ‘올해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5일 ‘광양시 지역정보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양시는 지난 2013년 광양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해 ICT(Information Communications Technology) 환경과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정보화의 중장기 비전을 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U-스마트 도시 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시민과 시를 연결하는 통로로서 블로그를 강화해 방문자가 1.5배 증가했고, 통합관제센터의 영상 정보 열람ㆍ제공 건수가 각각 14%, 68% 증가해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데이터의 공익성과 새로운 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광양시는 올해 정보 공개를 통한 신뢰 행정수행을 위한 예산집행실명제, 경쟁력 있는 창조농업 구현을 위한 ICT 기반 복합환경제어시스템 확대, CCTV 영상정보 등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와 다중이용시설에 Wi-Fi 확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품격 있는 U-스마트 도시’를 건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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