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동주민센터 신규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단순 식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 고충 등을 파악해 동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구청과 지역사회 등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고충해결과 생활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식사를 함께 한 독거어르신은 “자식들도 발길이 뜸하고 몸도 좋지 않아 혼자 밥 먹는 시간이 서글펐는데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친손주처럼 살갑게 대해주어 너무나 고맙다”고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강영구 남목2동장은 “행복한 남목2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동 직원이 직접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여 지역주민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라며, 2015년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작은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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