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일자리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자치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시책사례발표와 우수 지자체 표창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창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활성화'라는 시책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기업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상설취업설명회, 취업박람회 개최 및 마을기업 홍보 등을 통한 활성화 지원과 지역특화작목, 마이스전문인재양성 등 지역맞춤형사업 추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발굴, 화백컨벤션센터건립, 한수원 본사건립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인정 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경주시가 ‘일자리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대해 신라왕궁복원 사업 등 공약사항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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