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연계기관으로 참여한 구지역 병·의원, 학원, 학습지, 상담기관, 한의원, 안경원, 제과점, 제빵학원, 스포츠센터, 환경보건센터, 문화센터 등 37개 기관 대표들은 구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등의 방식으로 적극 협조할 것을 서약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 12세 까지의 아동 중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대상 아동의 통합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영역별 프로그램(건강ㆍ언어ㆍ행동ㆍ부모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3년 4월 드림스타트 대상지로 선정되어 2013년 8월에 4개동울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다가 지난 2014년부터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후원ㆍ연계 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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