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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현안사항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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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현안사항 간담회 열어
  • 임성규
  • 승인 2015.02.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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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구리시의회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체가 설명절을 앞둔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노인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현황, 운영상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근무자를 격려했다.

영유아놀이프로그램, 육아상담 등의 기능을 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교육, 상담,문화사업 등의 기능을 하는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각각 월 1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또한 이날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임원들과의 간담회가 개최되어 시의회의 의정활동 설명과 노인회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신동화 의장은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어린이집 폭행사건 등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지만 대다수 선생님들이 소리 없이 박봉을 견디며 보람과 사명감으로 일을 하고 계시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선생들에 대한 현실적인 처우개선과 사기양양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회와의 간담회에서도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10대 경제 대국으로 진입한 것은 노인들의 피땀으로 이룩된 것이다"며 "시의회는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여러가지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관내 경로식당 2개소에 대한 일일 식사도우미 활동을 지난 9일에는 수택경로식당 도우미로 박석윤 운영위원장, 민경자 의원, 장향숙 의원, 임연옥 의원이 참가했고 오는 13일에는 인창경로식당에서 신동화 의장, 진화자 부의장, 강광섭 의원이 도우미로 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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