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동장 전해구)은 제96주년 3·1절을 앞두고 25일 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 50명과 함께한 가운데 주민다중이용시설 및 거리에서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지 사거리와 홈플러스 정문 및 주택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국기게양 인식이 여전히 미약해 대대적인 시민운동의 일환인 가두캠페인 형식으로 전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팸플릿을 나눠주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운동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 일산동 전해구 동장은 “2015년은 광복 70주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로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전 국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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