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차별 철폐 위한 법안 통과 노력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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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비정규직철폐 문제만 해도 저는 이것에 대해 100% 공감하는 문제이면서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법안이 꼭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파견전임자 임금문제와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등 노동계의 큰 현안에 대해 노동계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현실적으로 보완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에 대해서 심각한 문제로 보고 보호 법안을 이번에 제정해 근본적으로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이 원청업체 근로자들과의 관계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동현안 문제가 11월에 원만히 잘 되기를 요청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유정복 당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 조윤선 대변인, 최봉홍 당노동위원장, 이종훈 의원, 양병민 당선대위 직능촐괄본부 공공정책특별대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한국노총에서 문진국 위원장, 백영길 수석부위원장, 김동만, 이병균, 오영봉 부위원장, 한광호 사무총장, 최인배 사무처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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