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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방본부, ‘201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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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방본부, ‘201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김상호 기자
  • 승인 2012.10.25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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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부터 ~ 2013년 2월까지 4개월간
경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신열우)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대형화재 근절과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2년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여 4대전략 21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발생을 줄이기 위해 11월 한 달 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안전문화 확산조성을 위한 입체적 화재예방 홍보 및 119행사 추진,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화재예방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전 도민 들에게 CPR(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한 운동도 함께 펼친다. 

이와 함께 도민생활과 관련된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소방특별조사 실시 ▲저소득ㆍ소외계층 취약가구 안전서비스 강화 ▲유독 위험물 취급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점검 ▲119구조ㆍ구급서비스 선진화를 통한 구명률 제고 ▲신속한 총력대응 활동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절기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대책과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도민의 행복미소와 생명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소방안전대책으로 안전경남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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