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소방서 전경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관내 공공기관 및 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해 화재경각심을 알리는 등 겨울철 방화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0일 밝혔다.
 
경주소방서는 이에 따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1000여 개소에 대해 플래카드 게첨 및 입간판 등 불조심 홍보물 설치를 독려하고, 주민들의 안전생활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율적인 겨울철 방화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든 재난사고는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각종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서 지속적인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