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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돌·환호·감동, 전국의 싸움소 창원서 한판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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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돌·환호·감동, 전국의 싸움소 창원서 한판 붙는다
  • 김상호 기자
  • 승인 2012.11.12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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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5일간 북면 마금산온천지구 특설경기장서...200여 마리 진검승부
특히 개회식(16일) 당일에는 참가하는 관중들을 위해 송아지, TV, 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이 마련되어 있고, 또한 대회기간 중에 특설경기장내에서 한우고기 30%할인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온천지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지난해 창원시 의창구 북면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장면   © 김상호 기자(사진/창원시)

‘제13회 창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마금산온천지구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사)전국민속소싸움창원시지회가 주관하는 창원대회는 13주년을 맞는 대회로, 전국 최고의 싸움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전국의 투우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진주, 의령, 청도, 수원 등 전국 11개시군의 싸움소 200여 마리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또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최고의 싸움소가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대회기간 중 박진감 넘치는 진검승부로 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방식은 갑·을·병종으로 구분해 갑종은 741kg 이상 무제한과 을종은 651~740kg, 병종은 650kg 이하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개회식(16일) 당일에는 참가하는 관중들을 위해 송아지, TV, 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이 마련되어 있고, 또한 대회기간 중에 특설경기장내에서 한우고기 30%할인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온천지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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