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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다단계판매 총 121개사…신규등록 2건, 휴·폐업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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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다단계판매 총 121개사…신규등록 2건, 휴·폐업 4건
  • 서다민
  • 승인 2024.04.23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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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024년 1분기 다단계판매업 주요 정보 변경사항 공개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사진=동양뉴스DB)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올해 3월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121개사로, 1분기 중 신규등록 2건, 폐업 3건, 휴업 1건, 상호·주소변경 8건 등 총 14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도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23일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 ㈜더하나인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유)리웨이코리아는 신한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신규등록 했다.

해당 기간 중 폐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리뉴메디, 에이필드, ㈜빅스카이글로벌 등 3개사이며, 휴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코스모스지 1개사다.

한편 3월 말 기준으로 최근 3년간 4회 이상 상호·주소를 변경한 업체는 ㈜아이야유니온, ㈜테라스타 등 2개사가 있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폐업 여부와 같은 주요 정보들을 꼭 확인해야 한다”며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공제계약 및 채무지급보증계약 등)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업체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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