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진주시능력개발원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89개소 2,225명과 유치원생 15개소 77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및 홍보를 위한 아동극 공연을 1일 3회에 걸쳐 3,000명에게 실시했다.
올바른 손씻기 아동극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아동극으로 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하여 감염병을 예방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극단놀이터의 아동극‘뭉치와 병균 끈적이’공연과 퀴즈 및 체험으로 1회당 60분간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손씻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씻기가 올바르게 되었는지 체험하고 어린이들이 평소에 손씻기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등 감염병 조기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749-4927)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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