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28일 한옥동 교육장 및 간부직원 46명이 관내 통학차량에 탑승, 통학차량 운행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천안관내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39개교 46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차량운전자, 안전요원, 탑승자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지도를 병행했다.

이날 한 교육장과 교육청 간부직원들은 직접 통학차량에 탑승해 운전자의 안전운행, 규정 속도 및 안전거리 확보 등을 점검했다.

여기에 안전요원의 역할 안내, 탑승자의 안전벨트 착용 및 안전 생활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하며 교통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한옥동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통질서 의식 제고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