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대로 차량 통행 35시간 제한된다
[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군포시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8시까지 둔대로 도로 정비공사를 시행, 차량운행을 제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공사 예정지역은 영동고속도로 하부(둔대동 656-3)부터 속달동 삼거리(속달동 372-1)까지의 1.88㎞ 구간으로 평소 해당 지역을 통행하던 차는 도로 정비 기간에 우회통행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마을버스(1-2번) 회사와 우회 운행 협의를 진행했고, 동 주민센터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사 내용을 홍보 중이다.
홍재섭 건설과장은 “노후화된 둔대로의 도로 재포장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공사 기간에 차량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니, 잠시 불편하더라도 더 좋아질 도로환경을 위해 운전자분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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