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박2일 녹화 취소. © KBS |
‘1박2일’ 측이 지난 9일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했다.
지난 9일 모 메체의 보도에 따르면 '1박2일' 제작진은 "메인 MC인 강호동이 괴로운 상황이어서 정상적인 촬영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면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9일 녹화를 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래 9일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팀의 녹화가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된 것에 대해 강호동 때문아니겠냐는 추측이 일각에서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1박2일' 관계자는 "강호동 때문이 아니라 방송 분량이 넉넉해서 녹화를 취소한 것이다. '시청자 투어'는 원래 3주 편성이었으나 반응이 좋아 4회분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녹화를 취소했다"며 강호동의 개인적인 사정이 이유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한편 강호동이 현재 출연 중인 ‘무릎팍 도사’에서도 장근석 편이 한 주 더 편성되면서 이번 주 녹화가 취소됐다.
한 연예관계자는 “최근 강호동이 ‘강심장’ 녹화를 마쳤다. 각종 논란에도 불구 담담하게 방송에 임했다고 들었다”며 “그의 측근에 따르면 평소 굉장히 씩씩한 강호동이지만 사태가 이렇다보니 많이 위축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국세청으로부터 세금 과소 납부로 인해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강호동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울 가든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이 시간 이후로 잠정적으로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선언했다. [뉴스웨이브=김미향 인턴기자]
지난 9일 모 메체의 보도에 따르면 '1박2일' 제작진은 "메인 MC인 강호동이 괴로운 상황이어서 정상적인 촬영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면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9일 녹화를 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래 9일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팀의 녹화가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된 것에 대해 강호동 때문아니겠냐는 추측이 일각에서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1박2일' 관계자는 "강호동 때문이 아니라 방송 분량이 넉넉해서 녹화를 취소한 것이다. '시청자 투어'는 원래 3주 편성이었으나 반응이 좋아 4회분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녹화를 취소했다"며 강호동의 개인적인 사정이 이유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한편 강호동이 현재 출연 중인 ‘무릎팍 도사’에서도 장근석 편이 한 주 더 편성되면서 이번 주 녹화가 취소됐다.
한 연예관계자는 “최근 강호동이 ‘강심장’ 녹화를 마쳤다. 각종 논란에도 불구 담담하게 방송에 임했다고 들었다”며 “그의 측근에 따르면 평소 굉장히 씩씩한 강호동이지만 사태가 이렇다보니 많이 위축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국세청으로부터 세금 과소 납부로 인해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강호동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울 가든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이 시간 이후로 잠정적으로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선언했다. [뉴스웨이브=김미향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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