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 곡성지사(지사장 장경문)는 6월 9일 고달면 목동리에 위치한 목동저수지에서 ‘제 195회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직원 20여명, 대외 단체 2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내의 주오염원인 낚시꾼과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장경문 지사장은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한다면 맑고 깨끗한 청정 농업용수 확보를 할 수 있을 것 이며, 곡성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맑고 깨끗한 저수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는 맑은 물 보전 및 유지와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농업기반시설물 주변의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