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사업 선정돼 60평 텃밭 조성 48세대 분양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제1동 강변건영아파트는 12년간 잡초로 방치됐던 공간 60평에 성동구청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텃밭을 조성하고 48세대에 분양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유기농 방식으로 텃밭을 경작하는 곳이다. 농작물을 수확하며 소통하는 공동체 의식을 높여 보다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호경 강변건영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기대 이상으로 호응도가 높은 만큼 주민이 하나 되고 생활에 보탬이 되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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