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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공무원 농가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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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공무원 농가일손돕기 나서
  • 강주희
  • 승인 2015.06.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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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전북 고창군 공무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서 농업·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22일 무장면 직원 10여명이 송현리 월증마을 김모씨 농가를 찾아 복분자 수확을 도왔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최근 무장에 내린 집중호우와 우박으로 피해가 발생해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농업인의 근심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심원면사무소와 해양수산과 직원 20명은 22일 심원면 도천리 담암마을 복분자 농가를 찾아 복분자 수확을 도왔다.

상하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은 지난 19일 면내 복분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왔다.

일손지원농가는 자녀가 장애를 앓고 있으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원들이 도움을 주고자 선정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2명은 지난 19일 신림면 농가를 찾아 복분자 수확을 도왔다.

기획예산실 직원 15명은 지난 19일 고창읍 죽림리 복분자 재배농가를 찾아 1600평 복분자밭에서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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