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피치 강좌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0일 2주간 선착순 접수를 시작, 접수 첫날인 지난달 29일 오전에 당초 예정됐던 정원25명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어 학부모 및 학생들의 아쉬움을 더했으며, 서울 강남에 소재한 스피치 전문학원 원장이 출강하여 기대감을 키웠다.
스피치 강의는 이론수업보다는 참여형 수업으로, 첫날 강의에는 학생들의 간단한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나를 표현하는 목소리 찾기를 강의주제로 하여 개인별 목소리를 진단하고, 안정적인 속도유지를 위한 호흡훈련 강의가 진행되었고, 앞으로 자신감 넘치는 발성 및 발음법, 경청 및 리액션 기술, 확실한 자기PR법, 화법과 화술, 논리적인 구조로 말하기 등 강의주제를 달리하여 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수업에 앞서 계산2동 황선환 동장은 “오늘 스피치 강좌는 25명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인기리에 마감된 강좌인만큼, 이 자리에 온 학생들은 수업에 빠지지 말고, 혜택을 못 받는 학생들 몫까지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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