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 등·하교 시간대 학교주변 순찰 강화
[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오는 25일 신학기 개학에 맞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각종 아동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치경찰의 어린이 안전 보호활동은 도내 2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주변거점 근무와 순찰을 강화하게 된다.
아울러 자치경찰은 자치경찰 주민 봉사대원과 합동으로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괴, 납치 또는 성폭력 등 예방활동도 적극 전개하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지킴이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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