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농업기술원은 올해 벼농사의 쌀 품질 향상을 위해 벼농사의 마지막 단계인 수확작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23일 당부했다.
벼 베기의 적기는 삼광벼의 경우 출수 후 55일 전후로, 한 이삭이 90% 익었을 때 하는 것이 좋으며, 종자용은 적기보다 약간 빠르게 수확한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최희규 지도사는 “올해는 태풍 등 피해가 없었고 벼 이삭이 나온 후 햇볕이 내리쬐는 시간도 많아 벼 이삭이 익는데 좋은 기상환경이 유지되고 있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데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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