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요원 81명 대상... 정확하고 내실있는 현장조사 역량 강화
[계룡=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계룡시가 7일부터 8일까지 ‘2015 인구주택 총 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통계조사 지침교육’을 관계 공무원과 조사요원 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계청 안순덕 교육관이 강사로 참여해 조사요원의 역량강화로 정확하고 내실 있는 현장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통계조사 개요 ▲조사원 안전수칙 ▲현장조사요령 등을 교육했다.
2015 인구주택 총 조사는 전국민의 20%를 표본가구로 조사함에 따라 계룡시는 7700가구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10일간) 인터넷을 통한 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인터넷 조사 미 응답자를 대상으로 내달 1~15일까지(15일간)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개인별 기본사항, 주거형태, 주택유형 등 52개 항목이며 조사 결과는 국가 주요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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