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회장 도정자)는 9일 오후 1시부터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제1회 아지랑이 페스티발'을 개최 했다.
'아지랑이 페스티발'은 아끼자. 지키자. 사랑하자. energy 의 준말로 아지랑이 축제를 통해 현대사회에 결여되어 있는 에너지절약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 했다.
이날 대전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에너지 절약 정보전시 ,○/×퀴즈, 신재생에너지 체험, 만들기 체험 4개부스 등 을 운영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고갈 문제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해 2000여명의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물놀이(갑천 풍물단), 난타(두드림 퓨전난타) 등 공연을 통해서 지역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 했다.
도정자 회장은 “우리나라는 이산화 탄소 배출량이 세계 7위 이며 세계 4위 에너지 수입국으로 총 에너지의 96%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은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서 에너지 절약 범 시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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