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충주학생회관(관장 박민수)은 오는 14일까지 ‘대한민국의 중심 중원의 문화를 빛내자’를 주제로 운영하는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를 선착순 전화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오는 24일 전통무술이자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에 대한 강연이 있으며, 25일에는 택견 전수관을 방문해 택견의 기본동작을 배우고 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탐방과 충주조정체험학교에서 직접 조정체험을 할 예정이다.
충주학생회관 관계자는 “지역의 학부모 및 학생에게 택견과 조정경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체육활동이 지역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자긍심과 애착을 갖도록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학생회관 문헌정보과 전화(848-2266)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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