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민생예산 모두 반영되도록 저극 협조"
|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시급한 민생을 해결하기 위한 민생예산 처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근혜 당선인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약 40분간 진행된 회동은 국정인수를 위한 전반적 문제와 국정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박 당선인은 이날 회동에서 강조한 것은 '민생예산'였다.
박 당선인은 "가장 시급한 민생을 해결하기 위해 민생 예산이 통과 되도록 대통령께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최소한의 예산을 민생예산으로 책정한 사안인 만틈 이 예산이 통과 돼야 국민께 한 약속을 실천할 수 있다"며 정부의 협조를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민생 예산이 모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선 인수위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의 회동 중 가장 방점을 두고 강조한 부분이 민생예산 통과 부분"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