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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건축 발전을 위한 한·일 국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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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건축 발전을 위한 한·일 국제 심포지엄
  • 오효진
  • 승인 2015.10.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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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15 한·일 학교 건축 발전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23일, 충북교육정보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미래교육환경학회(공동대표 류호섭․박영숙)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심포지엄은 '생동감 있는 학교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건축프로세스 모색' 이라는 주제로 학교건축 전문가 4명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충북도내 기술직 공무원을 포함한 교육가족 전체, 건축사, 대학생, 타 시·도 공무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충북)과 일본의 우수한 학교시설 사례 공유와 학교건축 전문가와의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일본 최고의 학교건축으로 꼽히는 후쿠오카 시립 하카타초등학교 설계로 유명한 도요대 교수이자 건축가 구도 가즈미 교수가 “일본의 최근 학교건축 기획 및 설계프로세스와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충청북도교육청 조성운 시설과장의 ‘충북 학교 건축의 차별성’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송웅룡 설계본부장의 ‘충북의 최근 학교건축 현상설계 당선작 소개’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조도연 대표의 ‘충북의 학교건축과 설계사무소의 관계’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함께 행복한 교육실현을 위해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청과 건축가들의 노력에 대한 평가와 아울러 여러 선진사례를 통해 우리의 개선 방안에 대해 다 같이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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