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1일 인천에 기반을 둔 국제기구 대표자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제기구의 국제사회 기여를 치하하고, 인천이 역동적인 국제도시로 발전하는데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찬에는 홍순만 시 경제부시장과 유엔 지속가능발전센터(UN Offi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윤종수 대표를 비롯한 6명의 국제기구 대표와 변주영 시 투자유치단장이 자리를 함께 해 시와 국제기구의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에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비롯한 13개의 국제기구가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밀집해 있다.
이들 국제기구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도시활력을 증진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홍순만 부시장은 “지역내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국제기구 체험 프로그램 계획을 설명하며 국제기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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