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 대한노인회 군지회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군새마을회관에서 ‘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 41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활동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18일 발대식을 가진 ‘9988 행복지키미’는 관내 329개 마을 내 65세 이상 독거·거동불편 노인을 같은 마을의 노인이 지키미가 되어 주는 것이다.
이들 행복지키미는 하루 2회 이상 안부를 묻고 위급사항 발생 시 가족이나 관계기관에 연락해 어르신의 안전을 돌보는 일자리 사업이다.
총 2부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1부에서는 9988행복지키미 수범사례 발표 및 참여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개선 사항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충북광역치매센터 소속 신성미 강사의 ‘치매인식 개선교육’과 이은혜 강사의 ‘치매예방운동 교육’이 있었으며, 취업지원센터 윤진희 센터장의 ‘낙상예방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홍구 대한노인회 군지회장은 “앞으로도 9988행복지키미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어르신의 복지를 향상시키키 위한 적극적인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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