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은 11월부터 구에 신설된 제조업체 및 전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정보 토탈제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지원정보 토탈제공서비스’는 매달 구로 전입 혹은 신설되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구청장의 환영인사말과 유관기관 정보, 지원자금, 마케팅, 기술지원사업 등 분야별 기업지원정보를 우편으로 직접 받아볼 수 있게 해 신규 기업의 정보부족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사전에 해결하고자 하는 서비스이다.
구는 이전에도 기업지원메일링서비스, 기업지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러한 정보를 중소기업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해왔지만 우편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정보제공을 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본 서비스는 창업기업과 일반지역 전입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가산업단지인 남동공단으로 전입하는 기업은 입주계약 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서 해당 안내문을 배부받게 된다.
기업지원정보 토탈제공서비스가 창업기업과 이전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