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보라매 안전체험관(서울 동작구)에서 공무원 및 구민 128명을 대상으로 총7회에 걸쳐 ‘2015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안전 교육은 화재, 지진, 태풍, 지하철 사고, 붕괴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분야별 다양한 체험과 건물 붕괴에 대한 4D영상 시청과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신고방법 등의 교육과 체험을 통한 재난대처방법을 배우고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독면, 완강기 및 화재시 소화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라재현 안전관리과장은 “1회성 교육만으로는 효과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으므로 내년부터는 사업을 확대․강화하여 주민들의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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