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12일 2015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도시인 강릉시 전국체전 총괄부서 직원들을 초청해 개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내년에 열릴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체전 집행부 초청 워크숍에는 강릉시 체전총괄부서인 체전운영과장을 포함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아산시에서는 시 집행부 인원 40여명이 참석, 강릉시의 체전개최 노하우는 물론 보고서에 담기지 않은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엄금문 강릉시 체전운영팀장은 체전관련 사례 및 양대 체전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아산시 집행부 담당자들은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다소 해소했다.
한편 아산시와 강릉시는 이번 체전 관련 워크숍을 계기로 양 시의 집행부간 원활한 정보교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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