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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각 분과별 정책간담회·민생현장 방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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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각 분과별 정책간담회·민생현장 방문 돌입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1.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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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 운영 시스템 다시 조정 효율적인 활동 전개
▲ 18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 총괄 간사 주재로 제8차 간사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인수위)     ©동양뉴스통신

제18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업무보고를 마감하고 18일부터 각 분과별로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또 23일부터는 외교통일국방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8개 분과위별로 민생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18일 오전 인수위 간사회의에서 행정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절차를 마침에 따라 분과위별 현장방문 계획을 논의했다.

윤창중 대변인은 이날 오는 23일 수요일 외교통일국방분과위원회을 시작으로 2월6일까지 8개 분과위별로 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 민심을 수렴해 충실히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현장방문계획은 미세 조정부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결정시 공개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정무분과위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의견을 청취, 또한 녹색성장위원회 의견을 청취, 외교국방통일분과에서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과 관련 정책간담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경제1분과는 대내외 경제관련 정책간담회를, 한국은행은 오후 4시부터 의견 청취, 경제2분과는 수산분야 단체장 면담, 이어서 농업분야단체장 면담이 있다.

법질서안전분과위는 검·경 관련 정책간담회가 교육과학분과위는 온종일돌봄학교, 자유학기제, 고교무상교육 관련 정책간담회가 있다.

이어서 대입제 관련 정책간담회, 창조경제 관련 정책간담회를 비롯해 고용복지분과위는 고용률 관련 정책간담회, 이어서 국민중심의 고용복지서비스 전달체계효율화 방안과 관련한 정책간담회가 있다.

한편 윤 대변인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행정부에 대한 업무보고 일정이 원만하게 마무리됨에 따라서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시스템을 다시 조정해서 효율적인 인수위 활동을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다음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간사회의, 화요일 경제분야 인수위회의, 수요일 위원장 주재의 전체회의, 목요일 비경제분야 인수위원회의, 금요일 간사회의를 열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인수위원회를 경제분야와 비경제분야로 분야별로 묶어서 위원회회의를 열리로 한 배경은 분야별로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효율적인 인수위 활동을 벌이자는데 것에 목적이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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