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7:09 (토)
24일 본회의 연기…여야 견해차 난항
상태바
24일 본회의 연기…여야 견해차 난항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1.23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305회 국회 본의 장면. © 동양뉴스통신DB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오는 2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임시국회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이를 앞둔 23일 쌍용차 국정조사 및 이동흡 헌재 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 문제로 충돌했다.
 
이에 따라서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를 비롯 헌재 소장 공백 장기화 등,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임시국회 개최를 위해 타협점을 찾을 예정에 있지만 각각 쟁점에 대한 견해 차를 좁히지 못 해 1월 임시국회는 개회시점이 불투명하기만 하다.
 
특히 새누리당은 이날 최고연석회의를 통해 쌍용차와 관련 여러 논의를 거쳤지만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민주통합당이 내내 제기했던 쌍용차 국정조사와 이동흡 후보자의 인준은 '부적격' 판정에 발목이 잡혀 채택에 난항이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