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원 들여 경관광장 조성, 두꺼비 조형물 및 포토존 설치 등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23일 ‘섬진마을 경관개선사업’이 준공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총 16억원을 들여 경관광장 조성, 마을 도로변 보행로 설치, 벽화와 조형물 설치 등 마을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특히 경관광장 내에 두꺼비마을(섬진)의 이미지를 알리는 ‘두꺼비 조형물’을 설치했고, 포토존은 물론 섬진강 풍경과 어울리는 수목을 식재해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 섬진마을 안 담장에는 구전으로 전해오는 두꺼비 이야기를 소재로 벽화를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형물 등을 설치해 마을과 관광객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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