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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당선인, 북핵 여야 긴급회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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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당선인, 북핵 여야 긴급회의 제안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2.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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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4자 긴급회동' 강조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동양뉴스통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북핵문제와 한반도 안보상황과 관련해 여야 긴급회의를 제안했다.
 
6일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지금 북한의 핵실험 위협으로 인해 한반도의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박 당선인이 이같이 제안했다고 전했다.
 
박 당선인은 양당의 당대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과 양당 간사, 태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 인수위원과 함게 북핵 현안에 관해 상의하는 자리를 갖고자 제안했다.
 
조 대변인은 "여야간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모일 수 있길 희망하고 구체적인 회의 진행 방식에 대해서는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당선인의 북핵관련 여야 긴급회의 제안에 대해 환영했다.
 
민주당은 북핵실험이 에고된 상황에서 한반도 안보에 대한 국민 불안이 높아진 대 박근혜 당선인이 제안은 의미가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당선인 측 제안이 이날 오전에 있었던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긴급제안에 대한 공식적인 답으로 이해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당선인, 여야대표가 작금의 한반도 비상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4자 긴급회동'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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