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오는 25~내달 5일 점검…음식료품ㆍ화장품 등 대상
[세종=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과대포장 없는 설 명절 만들기에 나선다.
세종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제품이 집중되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한 뒤, 1차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에 과대포장 검사를 이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 및 잡화류 등의 제품과 외국에서 수입된 제품들이 포함된다.
단, 환경부와 화장품 용기감량 2차 시범사업 참여협약을 맺은 3개 화장품 업체는 제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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