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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12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북한의 핵위협이 계속되고 있고 정부조직 개편 등 새 정부의 출범지원을 위해 해야 할 일도 많이 남아있다"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국무위원들은 중심을 잡고 국정현안을 마지막까지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특히 "국정공백 없이 새 정부가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 준비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어 "북한의 도발은 거의 예기치 못한 시간에, 예기치 못한 방법으로 시도되어 왔다"면서" 상황 발생에 따라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상황근무태세도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가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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