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평택시 송탄동 주민센터(동장 원경재)는 21일 송탄평송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락산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 조성 및 정착을 위해 시행중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국제대학교에서 흔치휴게소 구간에 총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황규한 송탄평송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간다는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경재 송탄동장은 “추위가 점차 누그러들면서 부락산 둘레길을 따라 운동하는 주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 10월 평택시청과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