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한인회에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초청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김진형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제천시 방문단이 국제교류도시인 필리핀 파사이시 방문에 이어 베트남 호치민 한인회(회장 김규)와 베트남 관광협회(회장 응휀 휴 토)를 잇달아 방문했다.
충북 제천시 방문단은 9일 베트남 호치민시 한인회를 방문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호치민 한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 관광협회와는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시를 경유하는 한국 관광상품 개발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연내 관광·문화 등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실시키로 협의했다.
특히, 베트남 관광협회 부회장은 향후 업무협약시 350여개의 회원사에 시의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고, 호치민 한인회와 함께 엑스포 기간 중 1000여명의 관람객 모객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한편, 시는 베트남 관광협회와의 공식 업무협약을 조속히 진행하고 호치민 한인회 김규 회장을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엑스포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국외 참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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