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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지역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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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지역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크
  • 정덕영
  • 승인 2016.03.22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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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발전연구원, 충북도, 도 교육청 잇달아 방문, 현안사업 논의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방문에 이어 21일 충북발전연구원과 충북도청, 교육청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조 시장은 "충북도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충북발전연구원의 정초시 원장과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시정현안 설명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도정의 핵심프로젝트 수행시 충주시 주요사업 반영과 정책기획 과제 수행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충북도시사와의 면담자리에서 최근 발표한 충북도의 미래신성장산업 ‘6+4 산업전략’에 맞는 신성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충북도와 유기적인 협력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또 서충주 신도시 공공도서관 건립과 충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서충주 신도시의 교육기반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김병우 교육감을 면담하고 학교 조기설립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2017년부터 아파트와 공공주택의 입주가 시작되면 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충주 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에 발맞춰 교육시설을 확충해 중부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 정주여건 마련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학교 설립에 3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금년에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다음달 총선으로 관내 활동 제약의 틈을 활용해 지역현안 챙기기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대외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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