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가 네일아트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매주 2회씩 군민복지회관 교육장에서 센터 회원과 재향군인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정숙 강사의 강의로 네일아트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비를 지원받아 전문봉사자들이 네일아트를 통해 경로당 전문봉사활동과 노인을 위한 봉사 등 군민에게 봉사를 제공하고 지역복지발전에 힘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종균 센터 소장은“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과 마인드를 고취해 지역의 자원봉사문화를 선도하고 봉사활동의 질적 영역을 확대하겠다”며 “기관과 자원봉사단체가 연계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가 함께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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